화제의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귀환

미친배우님 | 2015.08.31 09:41 | 조회 411



지난해 첫 무대에 올라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 9개 부문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던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작가 메리 셸리가 1818년에 출간한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원작으로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이 손잡고 만들어낸 창작뮤지컬로, 지난해 충무아트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인 작품이다.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뿐 아니라 ‘2014 SMF예그린어워즈 흥행상, 제14회 대한민국국회대상 뮤지컬상, 2015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7월 플레이디비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뽑히기도 했다.

19세기 유럽, 죽지 않는 군인을 만들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프랑켄슈타인>이 올해는 어떤 배우들과 함께 무대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프랑켄슈타인>의 최종 캐스팅은 내달 말 공개될 예정이며, 10월 초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1월 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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