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3rd NEW PLAY LEAGUE>

씨어터 세종(비회원)님 | 2015.11.09 22:10 | 조회 1020

 

2015 연극 창작환경 개선 지원사업 선정작

 

 

 

<The 3rd NEW PLAY LEAGUE>

- 연극의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총 연 출 송형종

기 획 신경민

주최/주관 극단 시어터 세종 / 극단 가변

공연일정 201511420151122

평일 8/ 37/ 4

공연장소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

입장료 일반 2만원 / 청년 15천원

·고등학생 13천원 / 초등학생 13천원

후 원 서울특별시 / ()한국소극장협회 / 사랑티켓

한국영상대학교 / 극단 시민극장 / 극단 젊은무대

STAND BY COMPANY

문 의 010-3344-6880

 

 

 

연극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 젊은 연극인들의 축제! 2015<The 3rd NEW PLAY LEAGUE>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연극과 예술을 지향하는 본 축제는 총 4개의 극단이 모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4개의 연극을 펼칩니다.

 

114일부터 118일까지 극단 씨어터 세종의 연극<On Air Hamlet>

1111일부터 1115일까지 극단 가변의 연극<망고>

1118일부터 1122일까지 극단 시민극장의 연극<인간 대포쇼>

1125일부터 1129일까지 극단 젊은무대의 연극<바코드 0336307979>

 

4개 극단의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롭고 신선한 4개의 무대를 선보이는

2015<The 3rd NEW PLAY LEAGUE>!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 연극을 통해 시대를 드러내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The 3rd New Play League’는 연극의 역할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며,

동시에 토론과 참여로 확장 가능한 연극의 광장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모두 함께 토론하고 동시대적 연극 활동 방향을 모색한다.

 

새로운 연극의 길을 개척하고 더 나아가 현 사회에서의 연극의 기능을 끊임 없이 탐구하며 발전시키는 미래의 예술인으로써 보는 이들의 잠재되어 있던 의식의 문을 조심스레 두드린다.

 

 

-햄릿 연출 의도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정보에 대한 조작과 왜곡으로 비뚤어진 사회.

 

무차별적인 권력과 사회에 대한 투쟁은 모순된 미디어의 조작으로 표현되고,

그로 인해 순수한 감정들의 희생과 바다를 채우고도 남을 눈물 속에 침몰되는 진실들.

피로 맺은 인연 또한 많은 이들의 눈엔 왜곡된 가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갈등과 고뇌의 먼지더미에 쌓여있는 동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우리는 실체 없는 이미지의 실체와 보이지 않는 구조의 구조를 감각적으로 경험하고자 한다.

 

 

-망고 연출 의도

 

의식 혁명이 필요한 시대!

한국은 10만명당 29.1명으로 OECD 회원국 중 자살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또 단적으로 한국인의 의식구조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으며 사회구조 역시 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무의식에서 발현되는 현재의식을 순화시켜 의식혁명을 이루다!

전부를 잃은 것 같았고 삶을 포기할 만큼 거대한 것이 있다..그런데 그것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더 큰 시련을 겪게 만드는 인간의 의식 수준이 드러나다.

삶과 죽음의 경계는그렇게 큰 것인가

 

 

-인간대포쇼 연출 의도

 

사회의 병리현상 중 하나인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비춰지는 성인들의 사회적 모순을 통해 마치 스폰지와 같이,

사회체제 속에 내재하고 있는 인간의 폭력성을 드러내면서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어떤 올바른 방향도 청소년들에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권력의 전복을 끊임 없이 반복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끝 없는 탐욕과 치욕스런 본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자 한다.

 

검은색으로 물들어 버린 하얀 도화지가 다시 하얘질 수 없듯이...

 

-바코드 연출의도

 

획일화된 사회, 다만 굵고 얇은 선으로 정보를 식별하는 시대.

 

우린 바코드의 정형화된 형식 속에서 자신을 잃고..

누군가의 선택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자의를 잃고 타의로만 선택된 삶.

어릴 적 크고 웅장하던 꿈은 거대한 바코드에 잡혀 이미 사라져 버렸다.

 

눈 뜨면 사라지는 꿈들에 대한 상실감.

꿈이 있던 자리엔 이제 좌절과 상실감만 존재할 뿐이다.

우린 이제 그들에게 다시 한 번 꿈꾸는 연습을 알려주려고 한다.

 

 

*본 공연은 사랑티켓을 통해 할인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사랑티켓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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