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가 매일 하여야하는 연습들.

자발적종 박세원님 | 2013.04.07 14:11 | 조회 1233

1. 아침에 세면장의 거울 앞에서 안면 근육 운동하기.

* 표현력(표정연기) 향상에 도움을 준다 *

연기는 표현예술이다. 보편적으로 말과 행동이 그 표현수단이 되는데 행동표현은 신체표현과 표정표현으로 나눌 수 있다. 그중 인간의 대표적인 감각기관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은 촉각만을 제외하곤 안면을 중심으로 모여있다. 따라서 우리들의 감정은 표정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로는 조명이나 카메라는 빛의 굴절로 형태를 전달하는데 동글동글한 얼굴보다는 음각이 분명한 얼굴이 그 표정 전달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2. 식사전의 달리기(줄넘기) - 하루 중 아무 때나 좋다

* 심폐기능이 좋아지며 체중 조절에 최적의 운동이다. 나아가서는 발성과 발음에 영향을 주는 호흡이 안정된다. 달리기는 비단 연기뿐만 아니라 어떠한 분야에도 좋게 작용한다. 연기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심폐기능의 강화에 따른 호흡의 안정과 불필요한 지방질의 제거로 지구력과 근력이 늘어나며, 신체를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줄 수 있다. 특히 달리는 도중 흘리는 땀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을 우리 몸에서 배출한다.

   

3. 그 날의 단어를 정하기. (사랑, 배신, 커피, 칼, 등)

사물에 대한 思考와 認識능력이 배양되고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 우리가 아무런 의식 없이 쓰고 있는 낱말들의 의미와 느낌(이미지) 등을 하루동안 생각 해보는 것은 언어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그 낱말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을 때는 조사와 뜻풀이(사전적 의미)를 반듯이 겸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연기자는 전달자의 입장이므로 보편(객관)적인 의미에서 크게 벗어나면 안되기 때문이다. 단어 정하기 연습의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해서는 그날정한 낱말을 이용하여 상황과 입장을 창조하여 대사를 만들어 보고 가능하다면 잠들기 전의 명상시간의 주제와 연결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기록 노트를 작성하여 그것들을 기록으로 남긴다면 아주 훌륭한 훈련이 될 것이다.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여 당신의 일상생활화 한다면 당신은 죽기 전에 천재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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